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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정한 듯 밝힌 백악관...트럼프 '뒤끝'에 한국도 휘말릴 위기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09 176 Dailymotion

백악관이 이란과의 전쟁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의 유럽 동맹국들에 대한 불만을 다시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8일 브리핑에서 나토에 대한 입장을 묻자 "나토에 관한 미국 대통령의 직접 인용 발언을 갖고 있다"며"그들은 시험대에 올랐고, 실패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지난 6주 동안 나토가 미국 국민에서 등을 돌렸다는 점에 매우 유감스럽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토 일부 국가들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영공 통과 허용 등 군사적 지원을 주저했을 뿐 아니라,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군함 등 파견 요청도 거부했다는 맥락입니다. <br /> <br />레빗 대변인은 이날 미국을 방문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트럼프 대통령 면담에서 나토 탈퇴 문제가 다뤄지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"몇 시간 동안의 면담에서 논의할 것으로 생각한다"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"파병 요청은 일종의 시험이었고 그들은 우리를 위해 거기 있지 않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기간 나토를 "종이호랑이"로 부르는 등 나토 집단방위 체제의 무용론을 거듭 주장하면서 탈퇴 가능성을 시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은 나토 회원국 주둔 미군을 협조한 회원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외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던 한국과 일본, 호주에도 이런 방침을 적용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군사작전에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일부 나토 회원국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엔 비협조적인 회원국 주둔 미군을 빼서 이란 전쟁을 더 지지하는 국가에 배치한다는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방안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, 몇 주 새 고위 당국자들 사이에서 지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전역에 주둔하는 미군은 8만4천 명 규모로, 군사 훈련과 순환 배치에 따라 병력 규모에는 변동이 생깁니다. <br /> <br />병력 재배치 외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 국가 중 적어도 한 곳의 미군 기지를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이나 독일 내 기지가 대상이 될 가능성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0907501756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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